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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닥터로빈, 건강식 신메뉴 6종 출시

‘비건 & 노슈거’ 철학을 담은 협업 메뉴…오트음료·베이커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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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5.14 16:31:16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와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의 컬래버 팝업스토어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어메이징 오트’와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이 ‘노슈가(No sugar), 예스비건(Yes vegan)’을 주제로 함께 선보인 특별메뉴와 팝업스토어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식물성, 건강한 미식’이라는 공통 철학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다음달 8일까지 닥터로빈의 전 매장에서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운영하며,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닥터로빈 한남LAB점에서는 이번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테마로 꾸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에 두 브랜드가 함께 출시한 메뉴는 총 6종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음료 3종과 베이커리 3종이다. 비건음료인 ‘바닐라플랫화이트’, ‘지구라떼’, ‘크리미인절미라떼’가 있으며, 닥터로빈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이커리는 어메이징 오트로 만든 크림과 귀리 원물이 함께 들어간 ‘단팥오트크림빵’과 ‘오렌지 마리토쪼’, ‘샤인머스켓 마리토쪼’로 닥터로빈 한남LAB점, 흑석점, 강서점에서만 선보인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어메이징 오트와 닥터로빈의 협업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만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에 강점을 지닌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하며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어메이징 오트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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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닥터로빈  김선희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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