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와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2종을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현재 글로벌 10여 개국 출시된 KT&G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기존 판매제품을 포함해 총 3종으로 확대됐다.
패키지에는 주황, 그린 등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을 통해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100mm 초슬림 궐련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mg, 0.15mg이다.
송승철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쎄(ESSE)’는 1996년 출시 이후 10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 글로벌 초슬림 담배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T&G는 지난달 23일 블랙 궐련지를 사용한 ‘에쎄 느와르’를 전국에 출시하는 등 에쎄 브랜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