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장기자산관리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총 3가지로 구성되며, 참여 고객은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입금액에는 ▲신규 입금 ▲타사 연금 이전 ▲ISA 만기 연금 전환액이 모두 포함되며, 단 퇴직금(법정 및 비법정)은 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장 큰 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별로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5억원 이상 순입금 시 최대 100만원권을 지급한다. 특히 보험사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해당 금액의 2배를 순입금으로 인정하는 파격적인 조건이 적용된다.
‘보너스 이벤트’는 순입금액 1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각각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고액 입금 고객을 위한 추가 인센티브 성격이다.
한편 신규 고객이나 기존 연금저축 총잔고가 100만원 미만인 고객은 ‘Boom-up 이벤트’를 통해 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5천원권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금저축계좌는 절세 혜택과 노후 준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장기 금융상품”이라며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의 자산관리 계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