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현대건설, 입주민 서비스 플랫폼 ‘마이 힐스’ 기존 단지로 확장

‘힐스테이트 인덕원역 베르텍스’에 첫 적용

  •  

cnbnews 김응구⁄ 2025.05.16 11:18:49

‘마이 힐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 ‘마이 힐스’를 ‘힐스테이트 인덕원역 베르텍스’에 처음 적용하며 기존 입주 단지로 확장을 본격화한다.

마이 힐스는 분양·계약정보 조회부터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예약, AS 접수, 차량·방문자 관리,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등 9개 신축 준공단지에 우선 적용하고 있다.

신규 입주 단지에 적용된 마이 힐스에선 입주자 사전 점검 시 제공하는 입주 선물 패키지 ‘힐스 웰컴키트’와 입주 당일 제공하는 프리미엄 도시락 ‘힐스 웰컴밀’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선호 주차구역 설정, 주차 가능 여부 알림, 전기차 충전기 현황 조회 등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가 사용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마이 힐스 도입을 희망하는 힐스테이트 단지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고, 향후 현대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했던 아파트 단지(현대아파트·현대홈타운·컨소시엄 단지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마이 힐스를 기존 입주 단지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에게 진화하는 스마트홈 기술과 다양화되는 주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주거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이 힐스  인덕원역 베르텍스  관악센트씨엘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