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몬테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와인 부문 1위

Home > > 기사내용

입력 2025.05.16 14:09:01

김응구

2년 연속 수상… 전 평가 항목 최고점 기록

나라셀라의 수입 와인 ‘몬테스’가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년 연속 와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진=나라셀라

나라셀라의 수입 와인 브랜드 ‘몬테스’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와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BCLI)’를 바탕으로 매년 소비자 조사를 진행, 각 부문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199만2842건에 달하는 소비자 참여가 이뤄졌다. 몬테스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총점 35점 만점 중 30.6점을 받아 와인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1987년 칠레 콜차구아 밸리 아팔타에서 시작된 몬테스는 부티크 와이너리로 출발해 현재는 110여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은 국내 누적 판매량 1600만병을 돌파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몬테스를 사랑해준 소비자들의 깊은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품질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