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소통 강화 및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취지

지난 16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DB손해보험 직원 및 자녀 20가족 43명이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16일 직원 가족 초청행사인 ‘패밀리데이(부제: 어서와 회사는 처음이지?)’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DB금융센터 및 롯데월드에서 진행된 패밀리데이 행사는 가족 친화적이고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처음 진행했다. 이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초등학교 1~6학년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총 20가족 43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모와 같이 회사에 출근해 명예 사원증을 수여받은 아이들은 함께 사진을 찍고 서로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만드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자녀들은 부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부모님과 롯데월드에 가서 신나게 놀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패밀리데이에 참석한 직원 및 자녀들이 서로의 응원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 자녀는 “아빠와 함께 출근 하면서 이렇게 힘들게 회사에 다니는 줄 몰랐다”라며 “아빠가 다니시는 회사와 사무실을 직접 보고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게 되어 좋았고, 좋은 회사에서 일하시는 자랑스러운 아빠를 친구들에게 꼭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DB손해보험 정종표 사장은 “가족의 든든한 응원과 지원이 직원들이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패밀리데이 행사가 가족간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일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자녀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행사 외에도, 초5~중2학년 임직원 자녀들을 초대해 DB인재개발원에서 1박2일동안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리마인드 패밀리’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프로그램들을 더 확대해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