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명 참여… 제도 변화·수익률 제고 방안 등 실무 중심 콘텐츠 구성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하나은행 퇴직연금 전문 직원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전국 4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제도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과 수익률 제고 방안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부산, 서울, 대전, 광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퇴직연금 시장 트렌드 분석 ▲상품 운용전략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관리 시스템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퇴직연금 제도 도입과 운용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전문 인력의 직강과 함께 담당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실무 지원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세미나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기업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 자산 운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을 신뢰해 연금 자산을 맡겨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교육, 컨설팅, 디지털 솔루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 ‘하나연금닥터’를 통해 다양한 특화 상품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