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5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을 지난 15일 경북지역본부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전국 새마을금고의 전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 금고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금고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며 공동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경영우수 ▲혁신경영 ▲조직문화 ▲상생발전 ▲경영합리화 등 5개 부문에서 실시됐으며,
전국적으로 ▲경영우수부문 대상 13개 금고, 최우수 13개, 우수 51개 ▲혁신경영부문 최우수 13개, 우수 26개 ▲조직문화부문 우수 13개 ▲상생발전부문 공로 13개 ▲경영합리화부문 우수 3개 금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연도대상은 지난 한 해 동안의 경영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이자, 더 나은 새마을금고를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며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내실 강화에 집중해, 2025년을 새마을금고가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