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05.21 16:09:39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백억커피(대표 최승윤)와 지난 16일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프랜차이즈 가맹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차원에서 추진됐다.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은 NH농협은행이 자체 선정한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게 제공하는 특화 여신 상품으로, 창업자금 지원 한도와 조건을 프랜차이즈별로 맞춤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은행 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예비 가맹점주의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백억커피 측도 “농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창업 대출 부담을 줄이고, 예비 점주들이 보다 쉽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창업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