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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상생의 기록 담은 ‘사회공헌 리포트 2025’ 발행

사회공헌 활동 체계화한 보고서 공개…디지털 전환·지역협력·기부 플랫폼 등 분야별 지원 성과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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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5.05.22 10:25:23

(사진=카카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카카오 사회공헌 리포트 2025’를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카카오가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활동들을 공유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의 히스토리와 대표 프로그램, 성과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으며, 카카오 기업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 사회공헌 리포트 2025. (사진=카카오)

리포트는 ▲디지털 전환과 상생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사회혁신가 및 기술 인재 양성 ▲지역협력 공헌사업 ▲디지털 리터러시 ▲사회공헌 플랫폼 ▲지구를 위한 노력 7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숫자로 보는 카카오의 사회공헌’ 페이지에서는 분야별 대표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수혜자 수, 지원 규모, 참여 인원 등 주요 데이터를 정리해 활동 성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카카오는 디지털 전환 활동의 하나인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총 6만 6000여 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263억 원 규모의 톡채널 메시지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전국 227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지원하고 2800여 명의 상인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통해 100곳의 노인복지관에서 약 3000명의 고령층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인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통해서는 총 25만 500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 같이가치’는 지난 2007년부터 2025년 4월까지 누적 929억원의 기부금과 6650만 건 이상의 기부 참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상생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그룹 상생 슬로건 ‘더 가깝게, 카카오’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을 중심으로 카카오의 상생 노력을 알린다.

주요 메시지는 ’카카오는 늘 소상공인과 함께’, ’소상공인이 디지털로 더 많은 단골을 만날 수 있도록’ 등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를 활용해 친근하고 주목도 높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카카오가 실천해 온 상생의 가치를 널리 공유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모두에게 필요한 일상과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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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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