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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5년 연속 수상

‘명예의 전당’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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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5.27 17:26:07

농협중앙회는 2025년 제16회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大賞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좌측부터) 중앙일보s 대표이사 신용호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김일한 부장.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025년 제16회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중앙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과 기관을 격려하고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는 국내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상이다.

농협은 22만여 명에 달하는 범농협 임직원이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만 누적 봉사 시간은 83만 시간, 지역사회 환원 금액은 3,393억 원을 넘어서며 전방위적 사회공헌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 사회공헌봉사단’, ‘농촌 왕진버스’, ‘사랑의 집 고치기’,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은 농촌과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각 계열사도 금융 지원, 물품 기부, 인력 봉사 등을 통해 농협 고유의 강점을 살린 사회책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 재난 발생 시에도 농협은 민관 협력에 나서고 있다. 최근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1억 원의 성금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했고, 무이자 자금 2,000억 원과 긴급 구호 물품도 지원한 바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수상은 범농협 임직원들의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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