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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피드메이트,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부품 유통 파트너십 체결

국내 최초 선정…수입차 애프터마켓 고객 권익 보호 및 유통 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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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5.28 09:20:35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왼쪽)와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본부장. 사진=SK스피드메이트
 

SK스피드메이트가 BMW 그룹 코리아와 BMW·MINI 부품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공식 BMW·MINI 부품 유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수입차 애프터마켓의 투명한 부품 유통체계 확립과 고객 권익 보호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지난 16일 양사 간 맺은 부품유통 파트너십 계약에 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통합 관리 플랫폼 ‘허클베리 프로(Huckleberry Pro)’를 통해 BMW 및 MINI 차량의 오리지널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식 딜러 서비스망 외 외부 시장에서 사고 수리를 받는 오래된 연식의 BMW 및 MINI 차량 소유 고객도 SK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오리지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27일 열린 기념식에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와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MW 및 MINI 오리지널 부품의 투명한 유통 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수입차 애프터마켓에서 고객 보호와 로열티 향상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수입차 업계에서 영향력이 높은 BMW 그룹 코리아와 SK스피드메이트의 파트너십은 양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나아가 수입차 수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클베리 프로’를 활용한 투명한 매입·매출 및 체계적인 물류 관리는 BMW·MINI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부품 유통사업을 원활히 수행하여 수입차 고객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이번 BMW 그룹 코리아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수입차 애프터마켓 대표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며, “‘허클베리 프로’의 강점을 살려 더 많은 운전 고객에게 더 나은 부품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차 관리 업계를 선도하는 사업자로서 ESG 경영 실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부품 외에도 엔진오일 등 차량용품 유통, 긴급출동 서비스, 자동차 경정비 사업을 전개 중이다. 지난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AI 자동견적 등 기술 기반 서비스 적용을 추진하고, 직장인을 위한 야간 정비 프로그램 ‘별빛 정비’를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의 로고와 슬로건을 새롭게 공개하며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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