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LG화학, 글로벌 에스테틱 고객 초청 ‘IMLG’ 열어

16개국 의료진 90여명 방문… 시술 교육과 네트워킹 클래스 ‘IMLG’ 개최

  •  

cnbnews 김응구⁄ 2025.06.02 17:29:43

LG화학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16개국 메디컬·에스테틱 고객 90여명을 초청했다. 사진=LG화학
 

LG화학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16개국 메디컬·에스테틱 고객 90여명을 초청, ‘이브아르’ 출시 15주년 기념행사 ‘IMLG’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LG화학은 한국·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자 2023년부터 3년째 IMLG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기존 고객들과의 유대감 강화와 캐나다 등 신규 진출 국가 고객 대상의 스킨십 확장에 집중했다.

행사 첫날 LG화학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과 바이오 기술팀은 마곡 R&D 캠퍼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15년간의 브랜드 여정을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타토아의원 김일우·김연수 원장, 신사디온의원 박진호 원장, 뷰티크의원 이원기 원장은 이브아르의 등장과 ‘K-미용의료’ 발전을 연결하며 이브아르의 성과 등을 소개했다. 유럽과 중남미에서 장기간 이브아르를 사용해온 의사들의 국가별 활용 사례도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참가자들이 조를 이뤄 서울 주요 에스테틱 의원 9곳을 방문해 시술현장을 실시간 체험하는 ‘K-시술법 트레이닝 세션’이 열렸다. 셋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LG화학이 이대서울병원과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 해부학 연계 필러 시술, 시술 후 불편사항 대응 등 실용적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원료부터 가교기술까지 LG화학의 히알루론산 제조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졌다며, 글로벌 미용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도시 서울에서 미(美)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은 “지난 15년간 신뢰할 수 있는 시술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완성하는 의료진과의 교감 기회를 늘려, 시술자와 최종 소비자 모두에게 더 사랑받는 이브아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전 세계 30여개국에 이브아르를 수출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LG화학  이브아르  IMLG  에스테틱  K-미용의료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