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 시즌2’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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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4 14:58:03

김예은

순입금 구간 따라 최대 120만원 모바일 상품권 제공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연금저축 순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투자 더하기 나의 내일 더하기 시즌2’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연금저축 순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투자 더하기 나의 내일 더하기 시즌2’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계좌에 순입금한 금액에 따라 최대 120만원 상당의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즌1 대비 신규 고객을 위한 순입금 구간이 확대되고, 최대 혜택 규모가 상향 조정됐다.

상품권 지급은 순입금 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 적용된다. 5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은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만원을 제공하며,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은 2만원, 3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은 5만원,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30만원,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은 80만원, 5억원 이상은 12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신청 후 일정 기간 내 순입금을 완료하고 해당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상품권 지급은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보험사에서 연금저축을 이전한 경우에는 순입금 금액의 2배를 인정받을 수 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연금저축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며 고객이 꾸준히 연금 자산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은 arts.economis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