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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 BM특허 취득

부정수급 방지·정책결정 지원기능 갖춘 독자 플랫폼 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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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6.05 09:56:33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BM(Business Method)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BM(Business Method)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바우처 운영 방식과 이를 구현하는 비즈니스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이를 통해 농협은행은 지난 15년간 축적한 바우처 서비스 운영 기술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농협은행은 2010년 자체 바우처 플랫폼을 구축한 이래, 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3종의 바우처 서비스를 전국 212개 지방자치단체와 14개 교육청에 제공해왔다.

이번 특허 기술에는 바우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정책결정 지원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과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바우처 수혜층의 요구를 반영해 바우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시스템 기반의 복지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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