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주관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앙코르 팬미팅 첫날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5일 컴투스플랫폼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며, 첫날 티켓은 예매 시작 25분 만에 완판됐다. 둘째 날 티켓도 현재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작 속 다섯 명의 주연 배우가 완전체로 방한하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특히 약 10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서는 나카무라 요코(후뢰시 옐로)는 국내 팬들과 처음 만남을 갖는다. 앞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 타루미 토타(레드), 우에무라 키하치로(그린), 이시와타 야스히로(블루), 요시다 마유미(핑크)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팬미팅 개최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는 X-PLANET 공식 굿즈몰이 열렸다. 후뢰시맨을 비롯해 바이오맨, 마스크맨 등 추억의 특촬 히어로 굿즈가 판매되며, 한정판 캐릭터 조명 등 컬렉션 상품도 준비돼 있다.
컴투스플랫폼 이은표 팀장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 배우가 함께하는 팬미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배우와 팬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X-PLANET의 ‘추억소환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로, 일본 원작사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라이선스 보유사 대원미디어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