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거래 고객 대상 다양한 경품 및 현금 혜택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KRX)의 야간 파생상품시장 개장을 기념해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KRX)의 야간 파생상품시장 개장을 기념해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전용 서비스 ‘뱅키스’ 이용 고객 중 국내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는 거래 이력이 없거나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야간 거래에 대한 고객의 첫 경험을 유도하고, 거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 신청 후 1계약 이상 거래를 완료한 선착순 300명에게 야식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KRX 야간 파생상품시장 대상 종목 중 10개 품목을 기준으로 주간 단위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매주 40명씩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아울러 거래 금액 기준으로 매주 상위 10명을 추가로 선정해 10만 원의 현금을 제공하는 별도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누적 거래 실적에 따른 혜택을 부여하며, 경쟁을 통한 고객 유입을 유도한다. 해당 이벤트에는 종료일까지 계약 수를 기준으로 상위 5명에게는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2’를 증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야간 파생시장 확대에 맞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야간 선물옵션 시장의 유용성이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의 뱅키스 국내 및 해외 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 앱 ‘한국투자’를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개설할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해당 앱과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