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회전식 바퀴를 장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 바퀴형’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360° 회전이 가능한 바퀴로 이동성을 높여 사무용 의자로서 효율을 강화했다. 책상 앞에 앉거나 일어설 때 이동이 쉽고, 필요시엔 바퀴를 고정할 수 있어 안정적이다. 의자 높이는 사용 환경과 체형에 맞춰 420㎜와 460㎜ 중 선택할 수 있다.
색상은 기존 제품과 같이 △잉크 블랙 △와인 레드 △카멜 브라운 △다크 브라운 △토프 베이지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헤드 쿠션이 목과 머리를 탄탄하게 지지해 업무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등받이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최대 150°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등받이와 다리받침은 개별적으로 조정돼 원하는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3 Zone 온열 시트’가 장착돼있어 등·허리·엉덩이·다리까지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고 피로회복을 돕는다.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8가지 안마 모드도 갖췄다. 특히, 비렉스 제품 최초로 탑재한 ‘스윙 안마 코스’는 등받이가 앞뒤로 부드럽게 움직이며 몸의 긴장을 이완해준다. 그 외에도 △6가지 특화 안마 코스 △3가지 부위(목·어깨·등) 집중 안마 코스 △수동 안마 코스(지압·문지름·두드림·주무름·복합) 등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사용성도 강화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이 제공돼 복부·다리 등 원하는 부위에 놓고 쓸 수 있다. 무선 리모컨과 내장된 퀵 버튼 두 가지 방식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USB-C 충전 포트, 밀착 안마 밴드 같은 편의 기능도 갖췄다.
코웨이 관계자는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안정적인 일반형과 이동이 편리한 바퀴형 중 원하는 타입을 고르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일과 휴식, 회복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생활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편안함과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