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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현장 찾아

조합원에 “최고 품질” “전면1구역 가치 극대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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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11 10:10:10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가운데)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에서 수주 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10일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홍보관과 현장을 방문,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만의 고품격 단지 개발 의지를 밝혔다.

정희민 사장은 이날 홍보관에서 조합원들과 만나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 조합원 여러분에게 제안한 사업안을 반드시 실현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전면1구역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사장은 또 현장 임직원들에게 “용산에 최고급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총력을 다해 ‘오티에르 용산’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파격적인 금융·사업조건을 제시했다. 신용등급 A+를 바탕으로 전체 사업비 4조원 책임조달, 1조5000억원의 사업촉진비 자체 조달 등과 함께 조합안 대비 공사비 459억원을 감액해 조합원들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조합은 입찰 후 20개월간 공사비 물가 상승분을 유예받아 조합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착공 후 18개월간 공사비 지급이 유예돼 초기 현금 흐름에 여유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제1금융권 5대 은행과의 협약으로 최저금리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어 재무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공사비 검증이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단가·수량 등 수치가 명확히 기재된 입찰내역서와 특화 설계도면을 제출하고 조합사무실에 비치하는 등으로 조합원의 신뢰를 한층 높이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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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용산정비창  오티에르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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