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월 11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 및 성공 지원을 위해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맞춤교실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에 필요한 지원 제도, 법률, 세무, 상권 분석 등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월 도입된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햇살론119’ 사업자금 대출 제도에 대한 안내가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교육은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부 김승환 팀장과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약 400명의 자영업자가 참여했다. 첫 세션에서는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대출 제도의 지원 내용, 신청 대상 및 절차가 상세히 소개됐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을 통해 네이버 플레이스 활용법과 매출 증대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한 맞춤교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SOHO사관학교’,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경영 컨설팅과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