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핫식스’가 14~15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월디페)’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월디페는 국내 EDM(전자음악) 대중화에 기여한 선두주자로, 지난해에는 이틀간 9만명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올해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DJ 애니마가 내한해 음악과 비주얼아트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월디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도 핫식스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2개 층으로 구성된 부스는 시음존, 이벤트존, 라운지로 구성했다. 시음존에선 올해 선보인 신제품 ‘핫식스 더킹 애플홀릭’, ‘핫식스 더프로 오리지널 파인애플향’을 포함해 ‘핫식스 더킹’ 5종과 ‘핫식스 더프로’ 2종을 시음해볼 수 있다.
관객이 현장에서 핫식스 브랜드 체험 인증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에어볼 이벤트 참여 기회를 준다. 경품으로 핫식스 모델 추성훈의 패션브랜드 ‘SUNG1975’ 의류, 에어팟 맥스, 칠성몰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도 월디페에서 핫식스 브랜드의 특징인 짜릿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올해 핫식스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 만큼, 월디페와 함께 브랜드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