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준⁄ 2025.06.17 10:26:10
교원 빨간펜이 스마트 학습지와 방문 관리를 결합한 신규 상품 ‘습관 형성 패키지’를 출시하며 여름방학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자녀의 공부 및 독서 습관 형성을 고민하는 학부모를 겨냥한 상품으로, 스마트 학습지 ‘아이캔두’와 방문 관리 프로그램 ‘홈클래스 아이캔두’를 결합해 월 7만 원대에 제공된다. 단, 방문 관리는 계약 후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아이캔두’는 교과 과정에 맞춘 진도형 스마트 학습지로, ‘홈클래스 아이캔두’는 전담 선생님이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20분간 일대일 맞춤 수업을 제공한다. 방문 교사는 아이의 학습 진도 점검과 주요 개념 학습, 차주 학습 계획 수립까지 전반을 지도한다.
교원 빨간펜은 이번 출시와 함께 ‘홈클래스’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6월 한 달간 무료 체험을 신청한 전 고객에게 체험용 교재 1종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배달의민족 3만 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교원 관계자는 “대면 관리와 스마트 학습을 병행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지난 2월 홈클래스 론칭 이후 가입 회원이 5천 명을 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원 빨간펜은 유초등생 대상 학습지 시장에서 패드 기반 학습과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결합한 상품을 지속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