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먹거리 시장 진출…소비자 접점 확대”

식사이론 델리 신제품 3종(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 제육열무비빔밥,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신제품으로 델리(즉석섭취식품)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 시장 지배력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식사이론은 롯데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이는 등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한 점이 특징이다. 식사이론 델리 라인업에도 헬스&웰니스 요소를 강화해 편의점 먹거리가 바쁠 때 급히 해결하기 위한 상품이라는 편견을 깨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식사이론 델리 라인업은 ▲제철 식재료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철 및 로컬’ ▲고기류를 풍성하게 채워 한 끼 대용으로 적합한 ‘고단백 및 고기’ ▲바쁜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영양 및 간편’ 등 세 가지 콘셉트에 맞춰 기획됐다.

롯데웰푸드는 비빔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카테고리의 신제품 3종(▲제육열무비빔밥 ▲치킨타르타르삼각김밥 ▲넛츠포테이토샌드위치)을 선보인다. 식사이론 델리 신제품 3종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은 시간이 부족한 평일 저녁의 3040세대를 위한 신제품 7종(▲숯불향 오븐치킨 매콤양념 등 오븐치킨 간편식 1종 ▲통살쏙 한입카츠 ▲통닭다리살 한입카츠 등 카츠 간편식 2종 ▲동파육청경채만두 ▲백김치새우만두 등 만두 간편식 2종 ▲맵칼떡볶이 등 떡볶이 간편식 1종 ▲닭가슴살 야채스틱 등 가공스틱)을 최근 선보였다. 향후에도 외식이나 배달음식에 익숙한 소비자가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