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렌터카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18일 SK렌터카에 따르면, KS-WEI는 연세대와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개발한 지수로, 건강성·환경성·안전성·충족성·사회적 책임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소비자 웰빙 만족도를 측정한다.
SK렌터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한 유연한 상품 설계로 업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타고페이’, ‘타고바이’, ‘타고플랜’ 등 기존에 없던 방식의 렌털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고페이’는 주행거리에 따라 요금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연간 주행거리 5,000km 이하 고객에게 적합하다. ‘타고바이’는 중고차 구매 전 최대 1년간 직접 운행하며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신뢰도를 높였다. ‘타고플랜’은 고객이 재정 상황에 맞춰 납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신개념 요금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의 실질적 이동 경험에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으로 모빌리티 라이프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