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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펀드서비스, ‘가상자산 회계처리 자동화 기술’ 특허 등록

회계·세무 불확실성 해소 및 거래 자동 추적 등 가상자산 제도화 대응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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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6.19 13:45:38

우리펀드서비스 CI.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펀드서비스(대표 유도현)는 6월 19일 가상자산 거래 및 보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계처리와 세무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가상자산 회계처리 자동화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 일반사무관리 업계 최초로 단독 특허를 확보한 이번 기술은, 제도화가 진행 중인 가상자산 펀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허 기술은 가상자산 보유 및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회계와 세무 관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관련 데이터를 자동 수집 및 관리하는 정교한 사무처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VASP(가상자산사업자)와 투자자 입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회계·세무 오류를 최소화하고, 탈중앙화된 P2P 거래 구조로 인한 추적 한계를 보완하는 기술적 해법을 포함하고 있다.

유도현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우리펀드서비스가 가상자산 특화 사무관리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가상자산 현물 ETF 등 관련 펀드 상품의 제도화가 본격화되면, 본 시스템을 기반으로 회계처리 이슈에 신속히 대응해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펀드서비스는 이번 특허를 토대로 가상자산 관련 펀드상품 및 VASP 사업자 지원 체계를 본격 구축하며, 디지털 자산 시대 회계·세무 신뢰성을 선도하는 사무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업계 표준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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