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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 열어

내달 10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서… 전석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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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19 15:45:15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이 내달 10일 서울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Love Songs)’를 연다. 포스터=코웨이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이 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Love Songs)’를 연다. 이번이 두 번째.

2022년 창단한 물빛소리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돕고자 시각장애 예술인을 직접 고용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연주회는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 아래 사랑·희망·위로·추억의 메시지를 담은 17곡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총 90분간 진행하며, 전 좌석 무료다.

공연 프로그램은 ‘Five Hebrew Love Songs’ ‘Sure on This Shining Night’ 등 예술성이 돋보이는 합창곡부터 ‘베사메무쵸’ ‘A Tribute to Queen’ 등 대중적인 곡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지휘는 함정민 물빛소리합창단 지휘자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코웨이의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사전 신청을 완료한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코웨이  물빛소리합창단  정기연주회  시각장애인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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