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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부산 사직구장서 ‘팬사랑 페스티벌’ 열어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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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20 12:00:41

롯데칠성음료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팬사랑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브랜드 ‘크러시’를 앞세워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팬사랑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에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앙 광장에서 펼쳐지는 장외 이벤트와 경기 관람 중 열리는 장내 이벤트로 진행된다. 광장에는 참여형 이벤트 게임, 나만의 플래카드 만들기, 크러시 잔 꾸미기, 치어리더 팬사인회, 스페셜 공연이 준비됐다. 장내 이벤트는 OX 퀴즈, 크러시 응원가 콘서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광장 이벤트 존에선 배트로 공을 쳐 대형 풀오픈캔 안에 넣는 ‘풀오픈캔 배팅왕’ 게임, 미니 공을 던져 풀오픈캔에 넣는 ‘테이블 탄산퐁’ 게임을 운영한다. 또 강한 바람이 부는 부스 안에서 떠다니는 공들을 잡아, 그 공에 적혀있는 숫자들 합이 크러시의 강한 탄산볼륨(3.3GV)을 상징하는 ‘33’이 나오면 유니폼을 증정하는 ‘탄산공 캐치’ 이벤트도 열린다.

팬사랑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겐 ‘크러시 바다유니폼’을 주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겐 크러시 잔, 유니폼, 짐쌕, 짝짝이, 머리띠 등 응원 굿즈들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 흥행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 축제 같은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맥주의 틀을 깬 마케팅으로 크러시만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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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크러시  롯데 자이언츠  팬사랑 페스티벌  풀오픈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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