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SK렌터카, 세스코 ‘차량 살균·탈취 솔루션’ 도입

7월부터 단기·중고차 렌터카에 적용…“위생·신뢰 모두 잡는다”

  •  

cnbnews 김한준⁄ 2025.06.20 13:39:03

20일 서울 강동구 세스코 본사에서 SK렌터카와 세스코 임직원이 ‘차량 살균·탈취 솔루션’ 관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손잡고 차량 내부 위생과 냄새 관리 강화를 위한 ‘차량 살균·탈취 솔루션’을 도입한다. 양사는 20일 서울 강동구 세스코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스코가 개발한 차량 전용 위생 솔루션을 국내 대형 렌터카 업계 최초로 SK렌터카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솔루션은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을 99.999% 제거하고, 차량 내 악취 유발 성분까지 없애는 등 뛰어난 살균·탈취 효과를 자랑한다. SK렌터카는 7월부터 단기렌터카와 중고차 장기렌터카에 순차적으로 해당 솔루션을 적용하며, 위생 처리가 완료된 차량에는 ‘세스코 인증마크’를 부착해 고객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다수 고객이 이용하는 단기렌터카와 중고차 장기렌터카의 경우, 내부 냄새와 위생 상태가 차량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조치는 상품성과 이용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SK렌터카는 앞으로 전용 향기 솔루션 개발, 단기렌터카 지점 대상 향기 컨설팅 등 세스코와의 협업 확대도 검토 중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의 기대 수준에 맞는 차량 품질 기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스코 역시 “환경위생 기술을 차량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위생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