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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단지 조경에 캐릭터 ‘꼬물꼬물 하늘이’ 적용

아동 친화적 조경 앞장서… 상상력·창의성 키우는 체험형 공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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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23 13:09:20

코오롱글로벌의 캐릭터 ‘꼬물꼬물 하늘이’를 활용한 아파트단지 내 ‘씰룩씰룩 노란 정원’ 모습.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자체 캐릭터 ‘꼬물꼬물 하늘이’를 앞세워 아동 친화적 조경 개발에 나섰다.

이번 개발의 핵심은 고객과의 정서적 연결 확대와 감성적 주거 가치 제안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놀이터를 단순한 놀이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꼬물꼬물 하늘이’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체험형 공간으로 기획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꼬물꼬물 하늘이’의 세계관을 담은 동화책을 자체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테마형 어린이 놀이터를 단지 내에 조성했다. 놀이터에는 동화책의 배경과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대, 조형물, 안내판 등이 통일된 디자인으로 설치돼 스토리텔링을 공간 전체로 확장했다.

회사는 또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자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꼬물꼬물 하늘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피크닉 매트와 접이식 테이블 등으로 구성한 피크닉 세트도 제작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도 ‘꼬물꼬물 하늘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꼬물꼬물 하늘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조경과 콘텐츠를 연계해 가족 모두 만족하는 감성 주거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하늘채’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구름을 의인화한 신규 캐릭터 ‘꼬물꼬물 하늘이’를 개발했다.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하늘채를 만나 새 생명으로 탄생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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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꼬물꼬물 하늘이  하늘채  아동 친화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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