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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 하나은행 왕십리지점에서 300만 원 후원금 전달

후원금으로 선풍기 30대 구입 예정,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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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24 13:28:20

하나은행 왕십리지점에서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동장 박수영)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월 13일 하나은행 왕십리지점(지점장 김미경)으로부터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마장동주민센터 동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마장동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선풍기 30대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입된 선풍기는 마장동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됨으로써,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기구 마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미경 하나은행 왕십리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수영 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나은행 왕십리지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동구 마장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성동구  정원오  하나은행 왕십리지점  저소득 주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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