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히어로메이트’ 프로그램으로 보훈 실천

사진=SK스피드메이트
 

SK스피드메이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 소방관 유가족과 현직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차량 정비 지원 프로그램 ‘히어로메이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25일 스피드메이트는 소방청과 협력해 진행하는 ‘히어로메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연 1회 엔진오일 무상 교체를 비롯해 ▲에어컨 가스 50% 할인 ▲에어컨 필터 2만원 할인 ▲타이어·브레이크 패드·오일 3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차량 안전 점검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현직 소방관 역시 ▲엔진오일 3만원 할인 ▲에어컨 필터 및 타이어 할인 등 다양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직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2년 연속 운영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전국 580여개 매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신뢰도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야간 정비 서비스 ‘별빛 정비’ 등 고객 중심 프로그램도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현대적 로고와 함께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도입,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기도 했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과 유가족을 위한 ‘히어로메이트’는 자동차 정비 브랜드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