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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서울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노후 시설물 도색, 내부 철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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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25 14:12:37

앞줄 가운데 남성이 조찬규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실행위원장, 맨 오른쪽이 전경선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사무국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의 하나로, 연속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올해는 수혜 자격을 완화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건축 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CSO 조직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길동 관내 노후 시설물을 페인트로 칠하고 내부 철거와 도배, 그리고 청소를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CSO 조직 매니저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 조손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안전을 담당하는 직원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가족이 안심하고 지내는 공간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의회·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도 연속성 있게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시설물을 손보고 청소하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다음 봉사활동 지역은 금천구, 중랑구, 구로구가 예정돼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HDC현대산업개발  건축 봉사  사회공헌  CSO  주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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