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오⁄ 2025.06.26 10:11:08
신신제약이 여름철 땀과 체취 고민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노스웻 뽀송시트 데오드란트 티슈’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신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1회용 개별 포장 타입의 휴대용 데오드란트 티슈로, 산뜻함과 위생 케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이나 별도의 세정 용품 없이 닦아내기만 해도 끈적임과 백탁 현상 없는 깔끔함을 제공하며, 겨드랑이·목덜미·팔·발 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신제약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위생 관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운동 후·출퇴근·여행 등 외출 중에도 빠르게 상쾌함을 회복하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한 데 주목했다. 이에 따라 ‘노스웻 뽀송시트’를 파우치나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실용적인 형태로 개발했다.
회사 측은 ‘노스웻 뽀송시트’가 신신제약의 다한증 치료제 ‘노스엣’과 함께 사용할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노스엣’은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하는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손발 다한증 등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노스엣’이 땀의 근본적인 원인을 관리해 준다면, ‘노스웻 뽀송시트’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위생 및 체취 케어가 가능해 일상 속 이중 케어 루틴을 완성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신제약 이지민 브랜드매니저는 “‘노스웻 뽀송시트’는 다한증 치료제 ‘노스엣’과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기획된 약국 전용 연계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다한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올여름은 두 제품과 함께 땀과 체취로부터 자유롭고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