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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여름휴가철 외화결제 최대 50% 적립 등 ‘트래블월렛’ 혜택 강화

8월 말까지 여름 한정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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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6.26 10:12:38

BC카드, ‘트래블월렛’ 혜택 강화. 사진=BC카드

BC카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외화 충전·결제 서비스인 ‘페이북 트래블월렛’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트래블월렛 연계 카드 보유 또는 신규 발급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페이북 트래블월렛’은 BC카드가 비자(Visa),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과 협업해 지난 3월 출시한 외화 충전·결제 서비스로, 환전 수수료 부담 없이 전 세계 비자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중 트래블월렛 이용 가능 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건당 5만 원 이상 외화 머니를 결제할 경우,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50%를 페이북 머니로 적립해준다(1인 1회). 또한, 수도권 내 39개 공항버스 노선 이용 시에도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활용해 결제액의 10%(최대 5,000원)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필수품인 이심(eSIM)과 여행자보험도 페이북 앱을 통해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심은 기본 15% 할인에 페이북 머니 15% 추가 적립(최대 2,000원), 여행자보험은 기본 10% 할인에 10% 적립(최대 3,000원)이 제공된다.

또한, 항공편이 1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무료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딜레이(SmartDelay™)’ 서비스도 국내 최초로 도입됐다. 출국 전 항공편을 사전 등록하면, 실제 지연 시 라운지 이용권이 자동 발급된다. 항공편 당 1매, 최대 2개 항공편까지 지원된다.

BC카드는 이와 함께 마이리얼트립, 트립닷컴 등 여행 플랫폼 할인 혜택을 ‘페이북 마이태그’ 서비스에서 제공 중이며, 향후 제휴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BC카드 페이북컴퍼니 최민석 상무는 “고객들이 여름휴가를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외화 결제 편의성과 여행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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