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주유소 부문 8년 연속 1위, 주유App(앱) 부문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018년 시작한 국가서비스대상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한 우수 기업·기관·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S-OIL은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TV 광고,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는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스포츠·문화공연을 활용한 체험 마케팅 등으로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 회사가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장애인 등을 위한 ‘주유약자 도움서비스’, 전문가 서비스 컨설팅 ‘YES팀(Yellow Excellent Service Team)’ 등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App) ‘My S-OIL’은 주유소 찾기, 빠른 주유(간편결제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들이 탑재돼 있고, 정유사 최고 수준(리터당 최대 4원)의 보너스 포인트와 단골고객을 위한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은 전자영수증 제도를 통해 ESG 활동에 손쉽게 참여하고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현재 전자영수증 발급 수는 누적 315만건을 돌파했다.
S-OIL 관계자는 “고객 만족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