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 'NH첫시작엔대출'을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플랫폼에 신규 입점한다.
26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NH첫시작엔대출'은 재직기간 2개월 이상 1년 미만의 법인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신용대출 상품이다.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도 손쉽게 대출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진입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네이버페이 플랫폼에 입점,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입점으로 사용자는 네이버페이 내 대출비교 서비스를 통해 상품 조건을 확인하고 간편 신청할 수 있다.
입점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이 지급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청년층의 금융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맞춤형 대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청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