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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KS’, 세계 미식 행사서 초프리미엄 주방 가전 선보여

美 푸드앤와인클래식 공식 후원… 글로벌 셰프들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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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6.27 11:00:05

SKS 부스에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가 전시된 모습. 사진=ㅣㅎ전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SKS’를 앞세워 세계적 미식가들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2025 푸드앤와인클래식(FOOD & WINE Classic)’에 참가해 글로벌 셰프들과 협업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KS’는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약 4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이 전시됐으며, 셰프와 소믈리에 등 업계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0여 개의 요리 시연과 세미나가 진행됐다.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통합한 ‘프로레인지’, 5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한 서랍과 메탈릭 디자인을 갖춘 ‘프렌치도어 냉장고’,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레시피를 추천하는 ‘빌트인 오븐’ 등 SKS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을 소개했다. 부스에서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요리 시연도 함께 이뤄졌다.

 

방문객들이 'SKS'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LG전자
 

또한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수상 셰프 스테파니 이자드, 미식 칼럼니스트 마크 비트먼 등 세계적 인물들과의 협업 세미나도 주목을 받았다. ‘수비드·스팀·시어링 기술의 진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는 약 150명이 참석하며 호응을 얻었다.

LG전자는 올해 초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브랜드명을 직관적인 ‘SKS’로 재정비하고,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True to Food)’는 철학을 계승하면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2016년 론칭한 SKS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입지를 구축해 왔다. LG전자는 향후에도 글로벌 고급 가전 시장을 겨냥해 SKS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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