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다음달 9일까지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 1층 아뜨리움 스페셜 팝업존에서 ‘진짜 오징어로 승부하는 더미식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제품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더미식의 첫 브랜드 팝업스토어로써 ‘진짜 재료로 만든 더미식은 맛있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스타필드 마켓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더미식호 팝업스토어는 신제품 오징어 초빔면의 주재료인 오징어를 낚시할 수 있는 ▲오징어배 낚시존, 오징어 초빔면을 맛볼 수 있는 ▲시식존, 더미식 브랜드의 주요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시식존은 주말 한정으로 갓 튀긴 면으로 만든 오징어 초빔면을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푸디버디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직접 선택한 면과 토핑으로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B1 트레이더스에서는 하림 신제품 스페셜 할인존을, 2층 아임분식에서는 한정판 신메뉴인 ‘통오징어 초빔면’을 출시해 놀이부터 쇼핑, 식음까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더미식 관계자는 “오징어 초빔면은 진짜 오징어로 만든 제품”이라며, “이 같은 더미식의 진심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오징어 초빔면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더미식 브랜드의 첫 팝업스토어인 만큼,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하고 오징어 낚시 게임과 함께 갓 튀긴 면으로 만든 오징어 초빔면의 맛도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 더미식은 지난 16일 오징어 초빔면을 출시했다. 더미식 오징어 초빔면은 ‘비빔면’, ‘메밀비빔면’, ‘비빔면 맵싹한맛’에 이은 더미식의 네 번째 비빔면으로 오징어 초무침을 모티브로 삼아 개발됐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