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케어닥’과 업무협약 맺어

25일 열린 협약식에서 김명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대표(오른쪽)와 박재병 케어닥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국내 대표 시니어 헬스케어 기업 케어닥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간병·요양 서비스 혜택을 선보인다.

케어닥은 간병인(요양보호사) 중개 서비스를 비롯해 방문 재활운동, 방문 요양 등 시니어의 건강과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간병인 연결, 방문 요양, 실버타운 할인 등 시니어 고객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하는 실용적인 서비스는 물론, 추모 공간 이용 혜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에겐 △개인 간병 서비스 고정가격 제공 △프리미엄 주거형 요양시설(실버타운) ‘케어홈’ 할인 △세계 5대 브랜드 보청기 최대 50% 할인 △전국 주요 추모공원 제휴 할인 등의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관계자는 “간병인, 방문 요양 등 시니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좀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하도록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신뢰도 높은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실버케어 사업을 전담하는 코웨이의 자회사로, GC케어·케어링·BnH세무법인 등 다양한 전문 기관과의 파트너십으로 뉴 시니어 세대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케어 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