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여행 관련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오는 7월 14일까지 ‘얼리썸머 달러찬스’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0달러 상당의 여행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및 푸시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500달러는 10명, 50달러는 100명, 5달러는 1,390명에게 외화머니를 지급한다.
KB Pay를 신규로 가입하면 추첨 기회가 3회 부여되며, 결제를 통해서는 2회가 추가돼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지급된 외화머니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통해 해외 가맹점 결제, ATM 인출, 대중교통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짐 배송 서비스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7월 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해외여행 갈 땐 굿럭 짐배송’ 이벤트는 해외여행 시 짐 이동과 보관에 대한 불편을 덜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응모 및 푸시 알림 동의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회차별 5,000명에게 글로벌 짐 배송·보관 플랫폼 ‘굿럭’ 1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전 세계 500여 개 도시에서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용적인 여행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B Pay 고객에게 일상의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