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알룰로스 매실청’ 판매망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한 아이스 음료를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지난 4월 알룰로스 매실청을 컬리에 단독 출시했다. 이후 건강한 단맛과 높은 활용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대상은 컬리 외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유통을 확대해, 청류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알룰로스 매실청은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며 체내에서 대부분 대사되지 않고 배출되는 알룰로스와 열과 산에 강해 분해되지 않는 프리바이오틱스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함량을 줄인 제품이다.
국내상 청매실을 원료로 사용했고, 액상형으로 찬물에도 잘 녹아 메실 에이드를 만들거나 볶음과 조림, 양념장 등에 설탕이 필요할 때 활용 가능하다. 생선이나 육류 요리 시 잡내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알룰로스 매실청은 컬리와 쿠팡, B마트 등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달 이후에는 농협과 롯데마트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