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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해외 2%·일본 3.5% 포인트 적립 ‘신한카드 하루’ 출시

일본 여행 특화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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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6.30 12:00:08

신한카드는 일본 여행객을 위한 특화 카드 ‘신한카드 하루(Haru)’를 29일 출시하고, 일본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리조트 및 국제카드브랜드 JCB와 함께 협업했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일본 여행객을 위한 특화 카드 ‘신한카드 하루(Haru)’를 29일 출시하고, 일본 호텔·리조트 브랜드 호시노리조트 및 국제카드브랜드 JCB와 함께 협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는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요우카와 JCB 인터내셔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신한카드 하루는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2퍼센트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하며, 일본 내 결제 건에 대해 추가 1.5퍼센트를 더해 총 3.5퍼센트를 적립해준다. 적립 혜택은 전월 국내 이용 실적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해외 결제 적립은 월 3만 포인트, 일본 추가 적립은 월 10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또한 국내 결제에 대해서도 1퍼센트의 포인트가 월 5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제공돼 일상 속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핵심 혜택 중 하나는 호시노리조트 숙박 시 최대 30퍼센트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점이다. 호시노리조트는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해 괌과 발리 등에 60여 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 중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호시노야와 온천 료칸 카이, 리조트 호텔 리조나레, 도시형 호텔 OMO 등이 포함된다.

 

신한카드 하루의 연회비는 해외 겸용 URS Platinum 기준 3만 원이다.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는 신한 SOL페이 앱의 솔트래블플러스 메뉴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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