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문가 전략 비교와 게임 요소 결합

NH투자증권, 투자 고수의 전략부터 승부예측까지 ‘투자 챔피언스 리그’ 론칭.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투자 전략 인사이트와 고객 참여 요소를 결합한 신규 콘텐츠 ‘투자 챔피언스 리그(이하 투자챔스)’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자챔스는 NH투자증권 소속 투자 전문가인 디지털 어드바이저가 직접 수립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제공하며, 고객은 본인 투자 성향에 맞는 전략을 선택해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투자챔스는 축구 콘셉트를 차용해 디지털 어드바이저를 ‘감독’, 전략을 ‘팀’, 구성 종목을 ‘선수’로 명명했다. ‘차트를 달리는 치타’, ‘배당 모으는 다람쥐’ 등 투자 스타일에 맞춘 개성 있는 팀 네이밍과 캐릭터를 통해 각 전략의 차별성과 이해도를 높였다.

고객은 관심 팀을 즐겨찾기 하거나 감독에게 의견을 남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어드바이저와 유선 투자 상담도 신청 가능하다. 각 팀의 성과는 프로스포츠 순위표 형식으로 제공된다.

NH투자증권은 투자챔스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간 수익률 매치업에서 승리팀을 맞힌 고객 500명(매주)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주간 승부예측 이벤트’와 관심 팀 즐겨찾기 및 감독 의견 남기기 경험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감독과 소통하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NH투자증권 강민훈 Digital사업부 대표는 “투자챔스는 고객이 다양한 전문가 전략을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팀과 소통하며 투자 인사이트를 얻는 참여형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투자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