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신한은행, ‘이브닝플러스’ 서비스 전국 디지털라운지로 확대...오후 9시까지 상담

기존 20개에서 78개 디지털라운지 확대… 외국어 상담도 강화

  •  

cnbnews 김예은⁄ 2025.06.30 15:54:01

신한은행, ‘이브닝플러스’ 서비스 전국 디지털라운지로 확대.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월 30일부터 저녁 시간대 은행 업무를 지원하는 ‘이브닝플러스’ 서비스를 기존 20개에서 전국 78개 디지털라운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상담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이브닝플러스’는 신한은행이 2021년 업계 최초 도입한 화상 기반 금융상담 서비스인 ‘디지털데스크’를 일반 영업점과 무인점포인 디지털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채널이다. 일평균 약 1,300명이 이용 중이며,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 고객들도 현장 컨시어지의 안내를 받아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이용 고객 중 약 40%는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이다.

이번 전국 확대와 더불어 신한은행은 외국어 상담 서비스 ‘글로벌플러스’도 기존 7개 디지털라운지에서 37개로 크게 늘렸다. 특히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브닝플러스 서비스 확대와 상담 시간 연장으로 더 많은 고객이 영업시간 이후에도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verywhere Bank’로서 고객의 일상에 밀착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토요일에도 화상 상담이 가능한 ‘토요일플러스’ 서비스를 전국 7개 디지털라운지에서 운영 중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관련태그
신한은행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