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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2025년 ‘제4차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농촌의료봉사… 고령 농업인 건강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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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5.07.01 09:31:53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지난달 28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농협 관내 석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올해 네 번째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석문농협 류재신 조합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오성환 당진시장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의료현장을 격려했다.

제4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 실시됐다. 의료봉사단은 약 25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8명,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초음파·치과진료·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으며, 진료 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조치도 진행됐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22년 농촌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자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연간 8회 걸쳐 약 2000명의 농촌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생명보험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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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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