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정직·원칙·동반성장으로 지속 성장 이어갈 것”
호반그룹, 창립 36주년 기념식 개최… 40여 우수 협력사에 상생협력지원금 전달
김응구⁄ 2025.07.01 10:56:47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창립 3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임직원·협력사와 함께 동행과 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
호반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창립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계열사 호반건설·호반산업·대한전선·호반호텔앤리조트·대아청과의 장기 근속자(10~30년) 275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40여 우수 협력사 대표들에게 상생협력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모든 계열사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창립 36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정직과 원칙, 동반성장의 경영수칙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출연한 대·중소기업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999억원 규모에 달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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