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대표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50+ 걸어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걸어요 그리고 기억해요’ 이벤트를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모코그(Emocog)와의 제휴를 통해 마련됐으며, ‘50+ 걸어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선착순 4만3천 명에게 디지털 인지검사 프로그램 ‘기억콕콕’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억콕콕’은 기억력, 주의력, 주관적 인지상태와 정서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콘텐츠로, 다양한 인지 검사와 심리 설문을 통해 뇌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후에는 즉시 결과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어, 개인별 뇌 건강 관리에 도움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50+ 걸어요’ 메인화면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50+ 걸어요’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신한은행의 시니어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로, 걷기 기반 건강관리와 리워드 제공을 통해 50세 이상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걸음 수 기록을 넘어 인지 건강까지 챙기는 종합 시니어 헬스케어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라며,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