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스톰’ 등 어트랙션 6종과 음악·감성 스파존 선보여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1일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일부 객실과 워터파크 전 시설의 리뉴얼을 마치고 1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에선 워터파크 시설과 온천 스파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며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주요 어트랙션으로는 8가지 패턴의 파도가 몰아치는 패밀리형 파도풀 ‘아쿠아 스톰’,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특수효과로 흥미진진한 블라스터(워터 슬라이드) 2종, 무동력 튜브 슬라이드 ‘하이드로 스핀’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최대 파고 2.5m의 급류 파도풀 ‘스트림 리버’는 기존 인기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스파 시설로는 다양한 음악을 취향대로 즐기는 음악 스파존,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감성 스파존, 11종의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실내 스파존 등이 고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스플라스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픈 당일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웰컴 풍선을 증정하고, 오픈 한 달간 신규 어트랙션 이용 후기를 SNS(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도 제공한다. 더불어 미니 게임, 타투 스티커, 럭키 드로우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 모두가 즐기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스파 시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레저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