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신메뉴 ‘WOW스모크디럭스버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심 한끼가 1만원을 훌쩍 넘어선 런치플레이션 시대에 WOW스모크디럭스버거는 단품 5600원, 세트 8000원으로 가성비를 내세웠다. 여기에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버거인 ‘싸이버거’ 패티 중량 대비 평균 15% 큰 치킨패티도 특징이다.
맘스터치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치킨버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하계휴가 등 야외활동 증가로 치킨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 소비자 입맛을 적극 공략해 ‘치킨 맛집’으로서의 브랜드 입지도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에 맘스터치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 순살 치킨인 ‘핫치즈빅싸이순살’과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을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뼈 치킨 버전으로 재해석한 치킨 신메뉴도 함께 출시했다.
‘핫치즈치킨’은 매운 소스와 딥치즈 소스의 조합이 특징이다. ‘에드워드 리 치킨’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리얼 버번 소스’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1만원 초반대 가격에 반마리 주문이 가능하다.
WOW스모크디럭스버거와 핫치즈치킨, 에드워드 리 치킨은 2일부터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