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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우수협력사 간담회 열어… 28개社 시상

김승모 대표 “신뢰 바탕으로 상호발전하는 관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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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04 10:20:48

㈜한화 건설부문이 3일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 앞줄 정 가운데가 김승모 대표.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3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모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28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품질향상·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노력해온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회사는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고, 협력사와 함께 여름철 장마·폭염 예방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선 또 건축·토목·기계·전기 등에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28개 협력사를 우수협력사에 선정했다. 우수협력사에는 상패와 함께 운영자금 대여, 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된다.

김승모 대표는 “한화 건설부문은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어려운 시장환경을 함께 이겨내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계속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해성기공 문남준 대표는 “올해도 지속하는 경기둔화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 한화 건설부문의 상생 협력 체계는 협력사들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중요한 본질을 바탕으로 더 높은 목표와 성과를 달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협력사  상생 협력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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